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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일 GBS방송 차범준 뉴스브리핑 ‘순천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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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2년12월02일 11시1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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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푸드트럭 야시장 '개장 1년 만에 이전' 일부 점주 반발
12월 02일 GBS방송 차범준 뉴스브리핑 ‘순천시’ 소식
GBS방송은 전남 동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와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찾아 매일 브리핑 형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뉴스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나: 전임 허석 순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순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오천동 저류지 푸드트럭 달밤야시장 사업이 추진 1년 만에 장소를 옮기게 되면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점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어요.
차범준: 네 순천시가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순천시 오천동 푸드트럭 사업이 사업추진 1년 만에 영업장소를 옮기게 되면서 점주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동천 강변로 녹지사업과 내년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장소를 옮기게 된 푸드트럭 영업장소 변경에 대해 일부 업주들은 순천시의 이전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 업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점주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영업 시작 1년여 만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갑자기 영업장소를 옮기게 되면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질 수도 있다며 이전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나: 사업장을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만큼 업주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듯한데 사업장 변경에 대한 순천시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차범준: 네 이번 동천저류지 푸드트럭 야시장 이전과 관련해 순천시는 현재의 야시장이 '생태'라는 박람회 주제와 맞지 않아 현재의 위치에서의 운영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야시장의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순천시가 구상하고 있는 야시장 이전장소는 내년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국가정원 인근 가든마켓 옆으로 순천시는 해당 장소가 박람회장과 가깝고 주변에 연향3지구 도심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아 푸드트럭 운영에 적지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아나: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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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준 (kynews21@hanmail.net)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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