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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그 뜻을 다시 새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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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2년05월08일 17시1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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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순천 보승사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거행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그 뜻을 다시 새기다.
순천시 연향동에 소재한 도심 포교도량 보승사(주지 영도스님)가 5월 8일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개최했습니다.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백운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봉축법요식은 명종, 헌화(임선미), 육법공양(이명숙), 찬탄경문(신도 정경임)에 이어 주지스님과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삼귀의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도들의 모임이 위축된 가운데 모처럼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한 봉축법회는 보승사 관음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주지스님의 권공축원, 신중퇴공, 신도회장의 축사, 영도스님의 법문이 성대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보승사 주지 영도 스님]
[인터뷰-보승사 신도회장 장용기]
주지 스님의 법문에 이어 입정(이명숙), 불자발원문(최미숙), 극락왕생발원문(신용선), 영가전 합창, 관욕 및 마정수기 의식이 이어졌는데 영도스님은 코로나19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봉축법요식을 갖게 됨을 부처님께 감사드리고 법요식에 참석한 신도들을 축원했습니다.
한편 이번 법요식에서는 각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보승사 발전에 기여하고 불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영도스님의 공로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보승사는 순천시 도심에 위치한 사찰로 그동안 초파일 불교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불교행사를 주관한바 있으며 특히 주지 영도스님을 중심으로 신도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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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준 (kynews21@hanmail.net)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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