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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차범준의 GBS방송 뉴스 브리핑 ‘여수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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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2년01월27일 10시0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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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동산 불법 의심사례 적발' 추가 수사의뢰
01월 26일 차범준의 GBS방송 뉴스 브리핑 ‘여수시’ 소식
GBS방송은 전남 동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와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찾아 매일 브리핑 형식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청자 여러분께 뉴스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나: 지난해부터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있는 여수시가 최근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부동산 거래 불법 의심 사례를 적발해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어요.
차범준: 네 최근 여수시가 여수 웅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권 전매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편법증여 등 위법행위 의심자 40명을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여수시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19년 말부터 이어져 온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에 따른 6차 조사 로 여수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단속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조합원 아파트와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의 분양권 전매 신고 건 중 프리미엄이 시세보다 낮게 신고 된 56건 122명에 대해 작년 9월부터 정밀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아나: 이번에 여수시로부터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들의 불법 거래 행태를 정리해 주시죠.
차범준: 네 여수시는 이번 조사 결과 매매대금의 자금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친인척 등 특수 관계인과의 금전 거래 등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사례 24명에 대해 해당 사례를 세무서에 통보했습니다.
또한 여수시는 분양권 명의자와 매매대금 입금자가 각각 달라 명의신탁이 의심되는 16명은 경찰서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인데 여수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신규분양 아파트와 생활형 숙박시설의 분양권 전매에 대해 6차에 걸쳐 특별조사를 실시해, 지금까지 의심거래자 총 127명을 관계기관에 통보한바 있습니다.
아나: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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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준 (kynews21@hanmail.net)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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